[납땜 강좌] 무연납이란? 일반납(유연납)과 무연납 비교하기, 납 고르기 (땜납 추천, 땜납 고르기, 납땜 강좌 시리즈, 땜납이란?)

 

자, 이번에는 땜납(납)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두기 고르기, 납땜 잘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 참고합시다.  

[인두기 고르기] http://blog.naver.com/roboholic84/220594645129

[납땜하기] http://blog.naver.com/roboholic84/220331553344

 

땜납이란 무엇이냐!? ..간단간단..

땜을 하기 위한 납.

 

요로코롬.. 땜할곳에 납을 (인두기로) 녹여서 사용함.

보통, 납은 일반(유연)납과 무연납으로 구분합니다.

차이점을 한번 봅시다. (요거만 보면 다 이해될 걸..?)

	유연납 (Sn+Pb) → 있을 유 + 납 연 = 납이 있다.	무연납(Lead-Free) = 납이 없다.
가격	싸다.	비싸다.
건강	해롭다.(납 중독증이라는 희귀병이.. )	해롭지 않다.
함유율	평균 (납40%, 주석60%)	주석 95% ↑
녹는점	낮다.	높다.
작업도	잘녹고 잘퍼져서 작업하기 편함.	더 높은 온도가 필요하며 비교적 잘 안퍼짐.

유연납은 해로운 납 성분이 들어있지만 작업하기엔 더 편하고 쉽습니다.

반면 무연납은 납 성분이 없지만 더 높은 온도의 인두기를 사용해야 하며, 기술력이 필요합니다.

 

유연납은 약 183℃에서 녹기 시작하며, 무연납은 217℃에서 녹기 시작합니다.

고로, 납땜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인두기의 온도가 각각 380℃(유연) , 420℃(무연) 이상은 되야합니다.

이 말은.. 납을 고름에 있어 사용하는 인두기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정리해보자면.. 

유연납은 가격이 싸고 작업하기가 편리하며, 

무연납은 비싸고 작업도가 떨어지지만 몸에 해로운 납 성분이 없는 친환경적이라는 것

(주석 성분이 높아질수록 무연납에 가까움)

인두기는 제품마다 작업 온도가 있으니 이점을 고려하여 납을 골라보도록 합시다. 

출처 [메카솔루션] http://Mechasolution.com

↑↑ 납땜도구도 판매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