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란? / CPU 종류 / CPU 고르기 / 중앙처리장치 / 인텔 CPU 고르기

 


 개요

 

이번 글에서는 CPU에 대한 기초지식, 종류, 고르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앙처리장치 (CPU : Central Processing Unit)

 

중앙처리장치라 불리는 CPU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두뇌'와 같은 역할을 담당합니다. '중앙처리장치'

라는 말 그대로 중앙에서 사용자들이 입력한 명령어를 해석하고 연산한 후 그 결과를 제어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CPU는 내부적으로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연산을 수행하는 산술논리장치(ALU), 제어 명령을 

전달하는 컨트롤 장치(CU), 결과 값을 일시적으로 기억하는 레지스터(Register)가 이에 해당됩니다.



 



 CPU를 고르기 위해 알아야할 것


CPU를 생산하는 가장 대표적인 두 제조사는 인텔과 AMD라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둘을 비교해 봤을 때

인텔이 거의 모든 부분에서 압도적이기 때문에 인텔 제품을 기준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CPU 동작 클럭

CPU의 속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단위가 바로 '클럭(Clock)'입니다. 1초당 CPU내에서 얼마만큼의

작업이 처리되는지를 나타내는 단위이며, 수치가 높을수록 속도가 빠른 CPU입니다.


두번째, 코어 수

예전에는 동작클럭(속도)로 CPU의 성능을 좌지우지했지만 최근에는 하나의 CPU에 여러개의 코어를

넣음으로써 멀티코어(2개), 쿼드코어(4개), 헥사코어(6개), 옥타코어(8개) 등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클럭만 높일 경우 발열이 심하기때문에 아예 코어를 더 넣어버린거죠. 코어수가 많아질 수록 성능은 

배수 가까이 좋아집니다.


세번째, 캐시메모리 

CPU는 빠르지만 주변 연결장치가 이 속도를 따라가주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CPU와

주변장치 중간에 임시메모리(캐시메모리)를 둠으로써 주변장치가 CPU의 속도를 따라갈 수 있게 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캐시메모리의 용량 또한 중요하다볼 수 있습니다.


네번째, 아키텍처

아키텍처는 컴퓨터 시스템의 기본구조 및 설계방식, 제조공정을 포함한 개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코어 수, 클럭, 캐시메모리라 하더라도 아키텍처에 의해 성능이 좌지우지 되기도합니다.







 CPU 고르기


인텔 제품을 기준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어판에서 시스템을 들어가게 되면 아래와 같이 CPU의 

사양을 볼 수 있습니다. 인텔의 i5시리즈 4590제품이며, 클럭속도는 3.30GHz로 나오는군요.


 


인텔은 i시리즈 외에도 다양한 시리즈의 제품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합시다.


첫번째, 인텔 펜티엄 시리즈

가장 무난했던 펜티엄 시리즈입니다. 2000년도에만해도 펜티엄이 대세였지만 지금은 문서 작업용으로 많이 

사용되고있습니다. 고사양의 게임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두번째, 인텔 아톰, 인텔 셀러론 시리즈

저전력을 기준으로 제작된 시리즈 제품입니다. 크기가 작아 일체형PC나 미니PC 등에 넣으며, 비교적 속도가

느려 문서작성, 인터넷 검색 등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세번째, 인텔 i 시리즈

가장 무난한 인텔 i 시리즈 제품입니다. i3, i5, i7로 나뉘며, i3는 문서작성용, i5는 게임용, i7는 전문가용으로 

구분되고있습니다. 최초 1세대부터 현재 6세대까지 출시된 상태며, 최근에는 4세대~6세대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세대가 높을수록 성능이 좋아짐) 


네번째, 인텔 M 시리즈

가장 최근에 등장한 저전력 프로세서입니다. 저전력, 작은 크기, 무소음등을 기준으로 제작되었으며, 이에 맞게 모바일이나 미니PC등에서 사용되고있습니다. M시리즈는 M3, M5, M7로 구분되며, 인텔 i 보다는 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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